2003년 문을 연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금관가야 최고 지배층의 무덤 유적인 대성동고분군(국가사적 제341호)에서 발굴된 유물과 자료를 전시합니다.
박물관은 세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유물을 상설 전시하는 주 전시관, 대형 무덤 2기를 발굴 당시의 모습 그대로 야외에 전시한 노출전시관, 그리고 기획 전시와 교육을 진행하는 기획전시관입니다. 상설 전시는 복원품과 모형, 영상 기법을 활용해 일반인도 쉽게 가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는데, '왕들의 마지막 안식처', '수로왕 이전의 사회', '왕의 무덤 모습을 드러내다' 같은 테마로 구성돼 있어요.
특히 노출전시관에서는 발굴 당시 그대로 드러난 무덤 단면을 볼 수 있어, 사진이나 복원 모형으로는 전달하기 어려운 실감이 있습니다.
09:00~18:00(입장 마감 17:30), 매주 월요일·1월 1일·설·추석 당일 휴관, 무료, 주차 가능(소형 60대·대형 10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