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동쪽 담장을 따라 완만하게 이어지는 산책로로, 한옥을 개조한 갤러리·카페·전통 찻집·공예점이 늘어서 있습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서울에서 가장 우아한 거리로 꼽혔습니다.
길 따라 골목을 조금만 들어가면 북촌한옥마을로 이어지고, 삼청공원까지 올라가면 자연과 만나집니다. 인기 카페 상당수가 한옥 원래의 좁은 구조를 그대로 살려 좌석이 적고 주말엔 30분 이상 대기가 흔합니다.
오전 10~11시쯤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걸을 수 있고, 오후 2시 이후엔 카페 대기가 길어지니 인파가 부담스러우면 평일을 노려보세요. 경복궁 관람 후 동쪽 담장을 따라 나오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인사동·북촌과 묶어 하루 코스로 즐기기 좋습니다. 안국역에서 도보 5분, 주차가 매우 어려우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