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서울타워는 1969년 평범한 방송·통신 송신탑으로 출발했습니다. 1980년 전망대가 일반에 공개됐고, 2005년 리모델링을 거치며 지금의 이름과 모습을 갖춰 서울에서 가장 많이 사진 찍히는 랜드마크가 됐습니다.
남산의 높이에 타워 자체 높이까지 더하면 해발 약 480m — 맑은 날엔 한강은 물론 멀리 북한산까지 보이는 360도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성인 전망대 입장료는 26,000원으로 서울 관광지 치고 비싼 편이라는 게 중론입니다. 사실 꼭 올라가지 않아도 되는데, 정상 광장과 케이블카 승강장 주변만으로도 '사랑의 자물쇠'로 뒤덮인 울타리와 함께 근사한 야경을 무료로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 질 무렵 도착하면 낮·노을·야경을 한 번에 다 볼 수 있어 가장 인기가 많고, 케이블카 줄이 길다 싶으면 명동역에서 걸어 올라가는 것(30~40분)도 괜찮은 대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