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다리 한가운데 있는 인공섬으로, 원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계획이 무산되고 2019년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한강대교 한가운데 자리해 노을과 야경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라이브클럽·독립 서점·갤러리·잔디광장·카페가 있고, 주말마다 공연·플리마켓·전시가 자주 열립니다. 다리를 걸어서만 들어갈 수 있어 차 없는 섬이고, 한강 위라 산책 자체가 이색적입니다.
접근이 약간 번거로운 편입니다 — 한강대교 남단 보도로 올라 10분쯤 걸어야 하고, 차로는 들어갈 수 없으며 인근 주차장도 혼잡합니다(노들역에서 도보 10분). 한낮엔 강바람이 거세고 그늘이 적어 덥고, 노을 무렵이 가장 낭만적입니다. 한강공원 산책과 묶으면 좋고, 조용한 야경 명당을 찾는다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