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뉴지는 처음에는 센유지라 불렸지만, 1218년 건물을 세우면서 경내에서 솟는 샘물을 따 지금 이름으로 바꿨습니다. 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시조 천황의 쓰키노와노미사사기가 조성됐고, 그때부터 황실과 인연이 깊은 절 '미테라'로서 격조를 지켜왔습니다. 관음당에 있는 양귀비 관음상은 당나라 양귀비를 본떠 만들었다고 전하는데, 지금도 선명한 채색이 살아 있습니다. 2004년 4월에는 보물관 '신쇼덴'을 새로 지어 공개했습니다. 좋은 인연과 아름다움을 비는 이들이 많이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