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젠지는 1291년 가메야마 상황이 자신의 별궁을 선사로 바꾸며 시작된 임제종 남선사파의 본산입니다. 아시카가 요시미쓰 시대에 '오산 위'라는 최고 격식을 받은 절이라, 경내에 들어서면 우선 웅장한 정문이 시선을 압도합니다. 국보인 본당 안에는 가노 단유가 그렸다고 전하는 호랑이 그림 '군호도'가 있어 '호랑이 방'이라 불리고, 앞뜰은 어미 호랑이가 새끼를 데리고 강을 건너는 듯한 돌 배치 때문에 '호랑이 새끼 건네기 정원'이라 불리는 가레산스이(돌 정원)입니다. 경내 안쪽 아치형 수로각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