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노오타이샤는 701년에 세워진 유서 깊은 신사로, 무엇보다 '술의 신'으로 이름 높습니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처럼 쌓인 술통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 전국의 양조업자들이 바친 것입니다. 가메노이라 불리는 이곳 샘물을 섞어 술을 빚으면 상하지 않는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4월 하순이면 누문에서 본전에 이르는 개울가를 따라 노란 황매화 3,000그루가 한꺼번에 피어납니다. 정원 '쇼후엔'에 쓰인 돌 200여 개는 모두 도쿠시마 요시노강에서 온 푸른 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