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부데라는 연명지장보살을 본존불으로 삼아 991년에 세운 율종 사원으로, 액을 막고 운을 틔워주는 절로 서민의 믿음을 모아왔습니다. 경내에 어린이집과 노인 요양시설이 함께 있어 소탈한 분위기지만, 해마다 열리는 세쓰분회나 중요무형민속문화재인 미부 교겐 같은 행사 때는 사람이 크게 몰립니다. 절 가까이에 막부 말기 신센구미의 주둔소가 있었기에, 경내 미부즈카에는 신센구미 대원 열한 명의 묘와 곤도 이사미의 흉상 등이 모셔져 있습니다.
📸 인생샷 포인트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가면 인파가 적어 산문과 경내를 여유롭게 담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