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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국제시장

📍 부산

6·25전쟁 피난민들이 부산으로 몰려들며 형성된 시장 — 국제시장입니다.

1945년 광복 직후 일본인들이 물러가며 남기고 간 물건을 팔던 노점 '도떼기시장'에서 출발했습니다. 전쟁이 터지고 전국에서 피난민이 몰려들자, 미군 물자와 밀수품 등 다양한 나라 물건이 뒤섞여 거래되며 '국제(國際)'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집니다.

2014년 개봉한 영화 <국제시장>이 바로 이곳을 배경으로 한국 현대사를 그려내며 전국적으로 유명해졌고, 영화 속 주인공 가족의 가게 '꽃분이네' 간판이 지금도 시장 안에 남아 있어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의류·잡화·주방용품부터 수입식품·전자제품까지 없는 게 없다고 할 만큼 다양한 점포가 미로처럼 얽힌 골목을 채우고 있고, 바로 옆 부평깡통시장은 저녁이면 국제시장 야시장으로 바뀌어 길거리 음식을 즐기려는 인파로 붐빕니다.

다만 솔직히 말하면 시장 골목이 매우 복잡하게 얽혀 있어 초행길엔 길을 잃기 쉽고, 주말 낮엔 통행이 힘들 정도로 붐빕니다.

'꽃분이네' 간판을 찾고 싶다면 시장 안내판이나 상인분들께 위치를 물어보는 게 빠르며, 야시장을 노린다면 저녁 6시 이후 부평깡통시장 쪽으로 이동하는 걸 추천합니다.

매장 대부분 오전 10시경 문을 열어 저녁 8~9시경 닫으며(휴무일은 상가별로 다름), 지하철 1호선 자갈치역 또는 남포역에서 도보 약 10분입니다.

ℹ️ 여행 정보입장 무료. 매장 대부분 오전 10시경 개점, 저녁 8~9시경 폐점(휴무일은 상가별로 다름). 지하철 1호선 자갈치역 또는 남포역에서 도보 약 10분.
📸 인생샷 포인트'꽃분이네' 간판 앞이 영화 팬들의 필수 인증샷 자리예요. 시장 골목 사진은 좌판 위주로 담아 상인분들 사생활을 존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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