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문을 연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는 바닥 면적 2,538㎡, 원형 지름 60m, 둘레 180m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급 음악분수입니다. 최대 55m까지 솟구치는 물줄기가 음악과 조명에 맞춰 움직이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다대포는 낙동강 하구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이라 낙조(노을)가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분수 이름에도 그 "낙조"가 들어가 있습니다. 노을이 물드는 시간대에 분수 쇼까지 겹치면 노을과 물줄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장면을 볼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다만 사계절 내내 운영되는 게 아니라 매년 4월~10월에만 가동되고, 겨울철엔 운영하지 않습니다. 시즌 안에서도 봄·가을엔 평일 저녁 한 차례(19:30~19:50 또는 20:00~20:20), 주말엔 두 차례로 나뉘어 있고, 여름철엔 낮 시간에 아이들이 직접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주간 물놀이분수"도 별도로 운영합니다.
정기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고, 정확한 시간표는 계절마다 조금씩 바뀌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분수 자체는 무료 관람이며, 다대포해수욕장과 붙어 있어 해수욕이나 낙조 감상과 함께 묶어 방문하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