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대교(잠수교) 양쪽 난간에서 한강으로 물줄기가 쏟아지고, 밤이 되면 조명이 어우러져 '달빛무지개분수'라는 이름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야경 중 하나가 됩니다. 380개 노즐에서 분당 190톤의 물이 뿜어져 나옵니다.
4월~10월에만 운영되고, 보통 하루 수 회 가동됩니다. 가장 좋은 관람 포인트는 다리 남단 세빛섬 근처 잔디밭이고, 한강공원과 붙어 피크닉 동선으로도 좋습니다.
가동 시각은 월별로 다르고 성수기 7~8월엔 낮부터 밤까지 다회차 열리니, 방문 당일 한강공원 사이트로 정확한 시각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바람이 세거나 수온이 낮으면 예고 없이 취소되는 경우가 있어 헛걸음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공연 시작 20~30분 전엔 자리를 잡아두고 돗자리·간단한 음식을 챙기면 한강의 전형적인 야경 피크닉이 됩니다. 고속터미널역에서 도보 약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