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한양에서 오늘날 메가시티 서울까지의 변천을 한눈에 보는 박물관으로, 특히 1960~80년대 골목길·시내버스·네온사인 간판을 실물 크기로 재현한 '서울생활' 전시가 인상적입니다. 2002년 개관했고 경희궁과 붙어 있습니다.
조선 한양의 성벽 모형, 일제강점기 지도, 한국전쟁 직후의 피난민 삶, 그리고 산업화 시절의 템포가 전시의 뼈대입니다. 옥상 테라스에 오르면 바로 옆 경희궁 지붕과 도시 전경이 펼쳐지는 숨은 포인트입니다.
상설전시는 전부 무료이고 영어·일본어·중국어 오디오 가이드 대여가 있어 외국인도 접근성이 좋습니다. 관람은 1~2시간이면 충분해 시간 투자 대비 효율이 좋고, 바로 옆 경희궁과 묶어 반나절 코스로 즐기기 가장 좋습니다. 4층 카페에서 쉬면서 탁 트인 풍경을 볼 수 있고, 월요일은 휴관이니 일정에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