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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서출지

경주 서출지

📍 경주

신라 21대 소지왕이 서기 488년 정월 보름날 행차에 나설 때의 일입니다. 까마귀와 쥐가 와서 울더니 쥐가 말했습니다. "이 까마귀 가는 곳을 살피십시오." 왕은 장수를 시켜 따라가게 했어요.

동남산 양피촌 못 가에 이르러 장수는 그만 까마귀를 놓쳐버렸습니다. 이때 갑자기 못 가운데서 풀 옷을 입은 한 노인이 봉투를 들고 나타나 "장수께서는 이 글을 왕에게 전하시오"라고 했다고 전해져요. 이 봉투 덕분에 왕이 위기를 피했다는 전설이 담긴 이곳은, 글이 나온 연못이라는 뜻에서 '서출지'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지금은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고즈넉한 풍경으로, 조용히 전설을 곱씹으며 걷기 좋은 자리예요.

ℹ️ 여행 정보상시 개방(야외). 무료.
📸 인생샷 포인트연못과 정자가 함께 담기는 각도가 좋아요. 까마귀와 쥐, 노인의 전설을 알고 보면 연못이 다르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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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 반경에 들어서면 알림과 함께 해설이 자동 재생됩니다. 오프라인 지원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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