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겐지는 독특한 표정을 지닌 십육나한상을 비롯해 석가삼존과 스미요시 명신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상들은 모두 목식 상인 고교 묘만이 전국을 떠도는 도중 이곳에 다섯 달 머물며 새긴 것입니다. 소박하면서도 힘 있는 작풍이 지금도 주목받고 있죠. 참고로 '목식 상인'은 메밀가루와 나무열매를 먹고 오곡을 끊으며 고기와 채소를 먹지 않는 수행을 하는 승려를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 인생샷 포인트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가면 인파가 적어 산문과 경내를 여유롭게 담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