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야 신사는 '다와라 축제'를 치르는 세 신사 가운데 하나로, 아라키·고노쿠치 지구의 씨족신입니다. 아라키 덴노다니 입구에 자리하고, 뒷참배길에서 오미네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경내에는 마을 지정 문화재인 호쿄인토가 있고, 그 밖에 문수 석비처럼 신불습합 시대의 자취를 떠올리게 하는 유물도 남아 있죠. 참배길 벚나무 가로수는 꽃이 필 때 밤에 조명을 밝히고, 7월에는 지노와 통과와 나고시노오하라에 의식을 치릅니다. 섣달그믐 첫 참배객에게는 단술 등을 나눠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