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오카 덴만구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다자이후로 좌천되어 갈 때 이곳에 들러 아쉬움을 달랬다 하여 그를 모시는 신사입니다. 그래서 '뒤돌아보는 천신'이라고도 불리죠. 경승지로 이름난 경내에는 하치조가이케가 펼쳐지고, 그 한복판을 지나는 참배길 양옆으로 수령 약 170년이라는 기리시마 철쭉이 터널을 이룹니다. 4월 하순이 절정인 이 터널은 교토에서 손꼽히는 풍경이죠. 벚꽃과 단풍 정원의 야간 조명도 아는 사람만 아는 명소입니다.
📸 인생샷 포인트도리이(신사 입구 문) 정면에서 찍으면 신사 특유의 붉은빛과 원근감이 잘 살아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