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구쿠루미타마'라는 이름은 '물을 다스려 산에서 내려온 물을 땅에 나누어주는 신을 모신다'는 뜻에서 유래했습니다. 창건은 스진 천황 때이며, 제신은 오쿠니누시노미코토입니다. 신사 본전 뒤편 산에는 4기로 이뤄진 고분군이 있어 신체산(神体山)으로 여겨집니다. 산 중턱에 자리한 본전까지는 계단과 참배로가 마련돼 있고, 아래·위 배전에서 각각 참배할 수 있어요. 구스노키 가문은 다케미쿠마리 신사(지하야아카사카무라)와 함께 이 신사를 '시모미쿠마리샤'라 부르며 씨족신으로 섬기고, 신령을 봉헌하며 사전을 조영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