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즈강 물소리가 들려올 듯한 자리에 선 호소노 신사는, 나라 시대에 이 땅의 하하소노모리에 웅크린 귀신을 달래려고 가스가 대명신을 모셔온 것이 유래라고 전합니다. 해마다 정월 첫 원숭이날부터 사흘간 열리는 이고모리 축제도 진혼을 위해 시작됐다고 하는데, 커다란 횃불에서 타오르는 불길이 밤의 어둠을 태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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