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포지는 오모테센케와 우라센케 종가와 마주 보는 조용한 자리에 선 니치렌종의 본산 가운데 하나입니다. 혼아미 고에쓰의 보리사이자 하세가와 도하쿠와도 인연이 깊은 절이죠. 볼거리는 서원 앞에 있는 고에쓰가 직접 꾸민 국가 지정 명승 '도모에의 정원'입니다. 모모야마 시대풍의 호방한 정원으로, 마른 폭포 모양의 돌을 놓아 떨어지는 물의 움직임을 돌만으로 표현했습니다. 도하쿠가 그린 대열반도도 있는데 평소에는 실물 크기 복제본을 걸어둡니다. 매년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열리는 봄 특별 보물전에서 중요문화재 진품과 평소 공개하지 않는 보물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