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코쿠지는 아시카가 다카우지가 태어난 자리로 전하는 유서 깊은 절로, 봄 벚꽃과 가을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주변에는 다카우지의 첫 목욕물을 길었다는 우물과 다카우지 부부, 그리고 그의 어머니 묘가 남아 있습니다. 이 절의 지장보살은 다카우지의 어머니 기요코가 아들 낳기를 빌었다고 전해져 지금도 순산을 지켜주는 고야스 지장으로 믿음을 모으고 있죠. 보물 가운데 에신 승도가 만들었다는 헤이안 시대 목조 지장보살 반가상과 1342년 겐포 시돈이 썼다는 견본 묵서 문서가 중요문화재이고, 절의 수호신을 모신 이시다 신사 경내의 에비스 신사 본전도 중요문화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