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고랭지 사과 산지입니다. 일교차가 큰 산간 지형 덕에 당도 높은 사과가 나는데, 그 재배 역사는 1930년대 거창읍 한 농가의 첫 식재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거창사과테마파크는 이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게 만든 전시·체험 공간입니다. 사과의 역사와 품종, 재배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실이 있고, 사과장미파이 만들기·사과피자 만들기 같은 요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나만의 컵 만들기 같은 어린이 대상 체험도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한 경우가 많고, 재료 소진 시 당일 체험이 안 될 수 있어 미리 전화로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운영시간은 10:00~17:00으로 비교적 짧은 편이니 방문 시간을 넉넉히 잡으세요.
앞서 소개한 수승대·거창박물관·거창창포원과 함께 거창 대표 명소로 묶어 다니기 좋은 위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