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동 31번지는 북촌 한옥마을 안의 특정 언덕 블록을 가리키며, 이 좁고 가파른 골목이 북촌 전체에서 가장 사진이 많이 찍히는 명소입니다. 언덕 아래를 내려다보면 곡선을 그리는 기와지붕이 줄지어 이어지고, 멀리 N서울타워까지 담깁니다.
엽서·드라마 촬영·한복 대여 사진 촬영에 단골로 등장하는 곳이라 그만큼 북촌에서 인파가 가장 몰리는 골목이기도 합니다.
이 골목엔 실제 주민들이 살고 있어 소음과 인파가 실제 생활 불편으로 이어진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목소리를 낮추고, 대문이나 창문 안을 들여다보지 말고,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 방문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오전 9시 이전이 사람 없이 사진 찍을 수 있는 현실적인 시간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