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교회는 재일교포 건축가로 일본과 한국에서 주로 활동한 이타미 준(유동룡)이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설계한 교회입니다.
건축가 이타미 준은 건축물이 세워질 장소의 고유한 풍토와 지역성을 살려 인간의 삶에 어우러지는 건축을 추구했던 인물이에요. 나무와 징크 소재의 메탈을 사용해 2009년 3월 16일 건립됐습니다.
인공 수조를 조성해 건물이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이 교회의 가장 큰 특징이에요. 종교 시설이면서도 건축 자체로 완성도가 높아, 종교와 무관하게 건축물을 감상하러 찾아오는 방문객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