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쓰미치(나가오 가도)와 다지히미치(다케우치 가도)의 거의 중간에 자리하며, 옛 마쓰바라노쇼 안 야마토 정권 제18대 한제이 천황의 황거 터입니다. 5년간 이곳에 도읍을 두어 가와치 왕조의 마지막 도읍이었고, 『고지키』·『니혼쇼키』에 '단비시바리궁'으로 나온 곳이 바로 이 본궁입니다. 그 치세는 평온하고 곡식이 풍작이라 백성이 부유하고 번성했으며 평화로운 시대였다고 기록돼 있어요. 궁전 터를 뜻하는 고쿠텐야마·다이몬·주몬·가쿠도·와카미야·한제이야마·도구·도쿄·나카바시·다카미 등의 지명이 남아 오사카부 사적으로 지정되었고, 지금은 이 일대를 매장문화재 분포지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에도 시대 우키요조시로 유명한 이하라 사이카쿠가 참배해 신사에 관한 교카(익살스러운 노래)를 여럿 남겼고, 경내에 그 가비(歌碑)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