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키네코(복 부르는 고양이)'의 발상지로 알려진 절입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인정받아 히코네번의 기틀을 다진 이이 가문 2대 나오타카가 어느 날 지나던 황폐한 절 앞에서, 웬일인지 고양이가 손짓해 불렀다고 해요. 이상히 여겨 문 안으로 들어서자 갑자기 천둥이 쳤고, 고양이 덕에 뇌우를 피한 나오타카가 그 자리에서 주지의 법문을 들은 인연으로 이 절은 이이 가문의 보리사로 번성했습니다. 이이 가문 묘소엔 일본 개국에 힘쓴 다이로 이이 나오스케가 잠들어 있고, 불전 옆 쇼후쿠덴엔 봉납된 크고 작은 마네키네코들이 늘어서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