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지난 역사와 생활문화를 한자리에 모은 시립박물관 — 부천시립박물관입니다.
전시는 크게 교육전시실, 유럽자기 전시실, 수석 전시실, 옹기 전시실, 부천향토역사관 다섯 갈래로 나뉘어 있습니다. 교육전시실에서는 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한국 교육의 변천사를 훑어볼 수 있고, 부천향토역사관에서는 부천 지역 고유의 역사와 생활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유럽자기·수석·옹기 전시실은 각각 개인 기증 소장품을 바탕으로 꾸며져, 국공립 박물관에서는 보기 드문 개성 있는 컬렉션을 이룹니다.
다만 솔직히 말하면 부천 지역사 중심의 향토박물관이라 규모가 크지 않고, 대형 국립박물관 같은 화려한 전시를 기대하면 다소 소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관람 시간은 1시간 안팎이면 충분해, 봄철이라면 근처 원미산 진달래동산과 함께 묶어 돌아보기 좋습니다.
관람시간은 09:30~18:00(입장마감 17:00), 매주 월요일·1월 1일·설날 및 추석 당일·법정공휴일 다음날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